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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협하는 나쁜 습관 - 탄수화물 중독

쭈니루 2014. 7. 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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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을 위협하는 습관 탄수화물 중독


혹시 탄수화물 중독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탄수화물이란, 인간이 섭취해야 하는 3대 영양소 중의 하나인데요.
이 탄수화물도 마약이나 담배, 술처럼 중독증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 탄수화물 중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탄수화물 중독이란?

 

당류가 포함되거나, 당류로 분해가 쉬운 정제된 탄수화물로 이루어진 음식물을 계속해서 먹게 되는 현상입니다.
탄수화물은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나, 이를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탄수화물 중독의 증상


1) 밥보다는 빵이나, 떡, 면 등을 좋아하며, 한 번 먹기 시작하면 양 조절을 못한다.
2) 평소에도 초코릿이나 과자, 사탕 등 단 음식을 즐겨먹는다.
3) 일정시간 이상 2)의 음식을 먹지 못하면 짜증을 느끼며 예민해진다.
4) 식사를 충분히 하였음에도 공복감을 쉽게 느끼고, 간식을 찾게 된다.
5) 식사를 하고 나면 졸리고 나른한 적이 많다.
6)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고 싶어진다.


이 중 네 가지 이상에 포함된다면 탄수화물 중독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왜 발생하는가?

 

인간의 신체 중 유일하게 포도당 만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기간이 두뇌입니다.
이 두뇌는 포도당이 많을수록 활발해 지기 때문에, 혈관 내로 포도당이 들어오면 기분이 좋아지는 호르몬을 분비하게 됩니다.


이를 적절히 조절하지 못하고 두뇌가 원하는 만큼의 포도당을 계속적으로 주입해 주면, 두뇌는 이에 무감각해져서 더 많은 포도당을 원하게 됩니다.


이런 악순환에 빠져 당분 또는 당분으로 분해가 쉬운 탄수화물로 이루어진 음식을 계속하여 찾게 되는 것입니다.

 

탄수화물 중동의 위험성

 

인체에 꾸준히 많은 양의 포도당이 유입되면, 여러 가지 대사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위험한 것이, 당뇨와 비만이며 그 외 고혈압과 심혈관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극복 방법

 

1) 단 음식을 피하라

탄수화물 중독이라고도 하지만 당 중독이라고도 합니다. 당분이 포함된 음식을 자주 먹게 되면, 뇌가 그 맛에 길들여져 계속해서 단맛을 찾게 됩니다.


2) 삼백 식품 (흰쌀, 밀가루, 설탕)이 들어있는 음식을 피하라.
이 세가지 음식은 인간에 의해 정제가 많이 되어 있는 음식입니다.
이는 몸 속에 들어가면 빠른 속도로 분해가 되어 당분으로 변화됩니다.

이는 당분을 직접 먹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필요한 탄수화물은 현미, 통밀빵 등 정제가 덜 되어 흡수속도가 느린 음식으로 섭취하여 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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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물을 많이 마셔라
물은 포만감을 주고, 식욕을 저하시켜 줍니다.
대사 기능을 촉진하고,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 줍니다.


4) 채소와 해조류를 많이 먹어라
채소와 해조류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주어 식욕을 떨어뜨려 줍니다.
아울러, 함께 먹은 탄수화물 음식이 몸 안으로 흡수되는 속도를 떨어뜨려 줍니다.
몸에 필요한 미량 원소들을 많이 가지고 있어,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5) 간식이 먹고 싶을 때는 차를 마시거나 양치를 해서 식욕을 떨어뜨려라


6) 못참을 경우, 탄수화물 보다는 달걀 등의 단백질로 된 간식을 섭취하도록 한다

 

 

현대인의 바쁜 생활 속에서,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하게 되면서, 탄수화물 중독에 빠지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실정입니다.

 

탄수화물 중독은 비만, 당뇨 등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며, 그 외에도 건강에 상당히 나쁜 영향을 주는 안 좋은 증상입니다. 반드시 예방, 극복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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