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니루's 48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고양시 일산 쥬쥬 동물 테마 파크 (동물원) 나들이

일산 쥬쥬 동물 테마 파크 나들이 사실 일요일, 와이프랑 저는 딸내미를 데리고 저렴한 고구마캐기 체험을 계획 했었습니다만... 딸내미가 작년에 갔던 쥬쥬 동물원을 우찌 기억해 냈는지, '쥬쥬동물원'을 콕 집어 가고 싶다길래, 눈물을 머금고 다녀왔습니다. ㅎ 주차장 공간은 꽤나 넓습니다. 주차비도 따로 받지는 않구요. 사진 상단의 가격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격이 싼 편은 아닙니다. 입구에서는 물고기 먹이를 한 봉지 기본으로 줍니다. 추가로 살려면 1,000원을 내야하구요. 초식동물용 먹이도 살 수 있는데, 한 봉지에 1,000원... 그런데 양이 많지 않아 기본으로 두 봉지는 사야합니다. 팁을 하나 드리자면, 여기는 초식동물에게 먹이를 직접 줄 수 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싸게 사실 수 있다면, 사과나..

[김포공항 롯데몰 맛집] 카레가 정말 맛있는 코코이찌방야

[김포공항 롯데몰 맛집] 코코이찌방야 토요일 오후 뭐 살 일도 있고 해서 김포공항 롯데몰에 다녀 왔습니다. 마침, 저녁 즈음이고 해서, 밥 먹을 곳을 찾았봤습니다. 김포공항 롯데몰 다녀보신 분은 알시겠지만, 식사 때면 어김없이 아래 사진처럼 줄을 서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네, 매우 당연하게도 오늘의 포스팅 대상 [코코이찌방야] 입니다. 사실, 제가 카레를 그렇게 좋아라 하는 편도 아니고, 사실 유명하다고 줄을 서서 기다렸다고 그닥 성공한 적도 별로 없어서... 맛있다고 소문났다는 와이프의 말을 무시하고 항상 다른 곳에서 먹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토요일 마침 줄이 하나도 없어서 한 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참고로 아래 사진은 다 먹고 나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가게 안 전경 사진을 미처 못 찍었네요. 아..

파주 임진각 평화 누리 공원 나들이

파주 임진각 평화 누리 공원 나들이 오늘 너무 좋은 늦여름(?), 초가을(?) 날씨의 일요일...집에만 있기 뭐해서 파주에 있는 임직각 평화누리 공원에 다녀 왔습니다.김포에서 약 40분 정도 거리에 있더군요.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아래 사진과 같이 코스모스 길을 만들어 뒀더군요. 대충 2km 이상 만들어 둔 것 같은데... 게다가 마침 너무도 예쁘게 만개한 상태라 너무도 예쁘더군요. 도착한 평화 누리 공원 주차장 모습입니다. 승용차는 선불로 2000원만 내면 하루 종일 주차를 할 수 있더군요. 참고로, 아래의 사진은 오전 10시 30분 언저리의 모습입니다. 입구의 조각상... 평화 누리 공원의 안내 표지판입니다. 바람의 언덕... 언덕 위에 바람개비들을 사진과 같이 세워뒀더군요. 언덕위의 조형물....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 연꽃 축제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 연꽃 축제 한창 더워지기 시작하는 7월 중순...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 뭐해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양평에 있는 두물머리에 있는 세미원 연꽃 축제 입니다. 나름 바쁘게 준비해서 아침 일찍 출발해서 9시 반도 안되어 도착했는데... 주차장이 만차더군요. ㅠㅠ 한국사람들 정말 부지런하다는... ㅎㅎ 근처 길가에 차를 주차하고는 세미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세미원 입구 요금표 입니다. 이곳이 세미원을 들어가는 문인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더군요. 아래의 사진은 구글에서 세미원 설명해 주는 곳에서 퍼왔습니다. 이렇게 시냇물을 따라 징검다리를 쭉 놓아놨습니다. 5살짜리 딸내미는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장독대 형태로 만들어 놓은 분수대. 오늘 날씨가 워낙 더웠..

강화도 분위기 좋은 카페 - 매화마름

강화도 분위기 좋은 매화마름 강화도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들른 곳이 바로 카페 [매화마름] 입니다. 앞선 곤드레밥 집 포스팅에도 적었었지만, 곤드레밥 집과 바로 인접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오른쪽 건물이 곤드레밥 집이고, 멀리 있는 건물이 바로 [매화마름]입니다. 매화마름 자체에도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구요. 저희는 뭐 곤드레밥 집에서 식사를 한 관계로 그냥 걸어서 넘어갔습니다. ^^ 일단, 건물 및 전경이 너무 예쁩니다. 정원 쪽에 예쁜 식물들도 많구요. 가게 안에도 아지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게의 분위기도 그렇지만, 여기 커피도 상당히 맛있습니다. 게다가 서비스로 주시는 다크 초콜릿도 달지않고 맛있습니다. (좀 딱딱하긴 합니다. ㅎㅎ) 사진에는 잘 안나오지만, 메뉴에 아이스크림도 ..

[강화 길상면 맛집] 깨끗하고 정갈한 곤드레밥 집

강화 맛집 깨끗하고 정갈한 곤드레밥 집 연휴 둘째 날, 펜션에서 퇴실을 한 후,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이전에도 종종 가던 곳인데, 이번에 포스팅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강화 곤드레밥] 집 입니다. 여기는 밥도 맛있지만, 바로 앞에 [매화마름]이라는 괜찮은 카페가 함께 있어서, 종종 가서 식사도 하고 커피도 한 잔 하기 딱 좋습니다. 간판도 없이, 언뜻보면 그냥 일반 가정집 같습니다. 실내는 약간 오래된 건물 분위기가 좀 나기는 합니다. 요런 장식물들도 판매하구요. 메뉴판입니다. 저희가 여기서 먹어본 것은 곤드레밥과 해물파전 뿐이네요. 여기 오는 이유가 곤드레밥을 먹기 위해서 이니깐요. ^^;; 일단 밑반찬이 상당히 정갈합니다. 너무 짜지도, 조리료 맛이 강하지도 않거든요. 곤드레밥 나온 모습. 곧이..

내 생애 가장 예쁜 펜션 - 강화도 아이리 펜션

내 생애 가장 예쁜 펜션 강화도 아이리 펜션 2014년 5월 1일 ~ 6일 직장인들에겐 정말 황금같은 연휴의 시작입니다. 이 연휴를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다가 가족들이랑 가까운 강화도에 조용한 펜션을 하나 빌려 조금 쉬고 오기로 했습니다. 펜션 선택의 권한을 맡은 마눌님께서 선택하신 펜션이 바로 지금부터 설명드릴 [아이리 펜션]입니다. 뭐, 제목에도 쓰였다시피 제가 지금까지 가 본 펜션 중에 가장 예쁜 펜션이었습니다. 펜션 전경입니다. 보시다 시피 독채 건물입니다. 특이하게도 주인분께서 여러 펜션을 운영하시는게 아니라, 저거 딱 하나만 운영하시더군요.즉, 펜션 운영을 전문으로 하시는 게 아니라, 어떡하다 이거 하나만 운영하신답니다.건물 우측에 차량 3 ~ 4대 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습니다. 뭔가, 낭만이 ..

국내 최대 키즈카페 - 디보빌리지 청계천

국내 최대 키즈카페 디보빌리지 청계천 주말에 딸내미랑 와이프랑 청계천에 있는 디보빌리지 테마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청계천 옆에 있는 롯데캐슬 베네치아 메가몰 지하1층에 있어요.인터넷에서 할인해서, 세 명에 16000원 결제되더군요. 지하2층 주차장은 꽤 커서 주차하기는 쉬웠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라더니 정말 크더군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은 많이 갖춰져 있습니다. 규모에 비해 에어 바운스는 조금 작더군요. 하지만, 4세 이상 용과 4세 이하 용이 구분되어 있어 작은 아이들이 놀기에 조금 안심되도록 해놨더군요. 보통 다른 곳에는 모래가 있는데, 여기는 팥으로 되어있어요. 아무래도 모래 보다는 깨끗하더군요. 소극장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공연을 합니다.저희는 로봇 댄스 공연과 벌룬쇼 공연을 봤는데... 벌룬쇼..

어린이 대공원 내 서울상상나라

어린이 대공원 내 서울상상나라 일욜에 딸내미를 데리고 어린이 대공원 안에 있는 서울상상나라에 다녀왔어요. 수도권에서 몇 년을 살았는데도, 어린이 대공원이 공짜라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네요. 얼마나 안돌아 다녔다는 건지 원~~앞으로 널러 쩜 다녀야 겠어요 ^^;; 서울상상나라는 어린이 대공원 정문 주차장 바로 옆에 있어요. 나름 일찍 간 편이라 주차 자리는 있었지만, 나올 때는 꽉찬 걸로 보아 경쟁이 치열할 거 같네요. 어린이 대공원은 꽁짜지만, 서울상상나라는 1인당 4천원씩 받네요.저희는 인터넷에서 예매하고 왔어요. 상상나라 전경 1층에는 여러가지 모형을 가지고 노는 곳이 있네요. 물고기에게 비늘 붙여주기 알록달록 공끼우기 하는 곳도 있구요 2층은 토끼와 자라를 테미로 해서 여러가지로 놀 수도 있어요. 정..

압축봉을 이용한 창틀에 안전바 만들기 (압축봉 고정 하기 요령)

압축봉을 이용한 창틀에 안전바 만들기 저희 집 작은 방에 침대가 있습니다. 그 침대 바로 위에 아래 사진처럼 창문이 있는데, 침대와 창틀 사이가 그닥 높지 않습니다. 창문에는 그냥 방충망이 하나 쳐져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집은 13층 입니다.) 그런데 저희 집에 5살짜리 딸내미가 하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얌전하고 말도 잘 듣는 편이라, 창틀 위에 올라가지 말라고 하면 올라가지 않을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조금은 불안한 마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특히나, 이제 여름이 다가 오고 있는데, 여름이면 아무래도 창문을 활짝 열어두는 시간이 많아, 더욱더 걱정되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창틀에 압축봉으로 안전바를 달기로 했습니다. 혼자 작업을 하다보니, 작업하는 과정을 사진찍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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