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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적신호 - 대사증후군이란?

쭈니루 2014. 7. 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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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의 적신호 -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이란?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하여 내당능 장애,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죽상동맥 경화증 등의 여러 가지 증상이 한꺼번에 나타내는 현상을 말합니다.

 

 대사증후군의 진단

 

여러 진단 기준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아래의 기준 중 세 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대사 증후군으로 정의합니다.


1) 중심비만(central obesity): 남자의 경우 허리둘레가 102cm 초과, 여자의 경우 허리둘레가 88cm 초과 (한국인 및 동양인의 경우 대개 남자의 경우 허리둘레 90, 여자 80 이상)


2) 고중성지방 혈증(hypertriglyceridemia): 중성지방이 150mg/dL 이상

 

3)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cholesterol)이 낮을 경우: 남자의 경우 40mg/dL 미만, 여자의 경우 50mg/dL 미만

 

4) 공복혈당이 100mg/dL 이상

 

5) 고혈압: 수축기 혈압이 130 mmHg 또는 이완기 혈압이 85mmHg 이상인 경우

 

대사증후군

 

대사증후군의 원인

 

1) 인슐린 저항

대사증후군의 가장 큰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단지 인슐린 저항만으로 대사증후군이 발생한다고 하기에는 미심적인 부분이 아직 남아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2) 특정 영양소의 과다 섭취
학자들은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탄수화물이나 포화지방 등의 특정 영양소를 과다하게 섭취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과다 영양소들이 신체의 대사 활동을 방해하여 대사증후군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예방 및 치료

 

인슐린 저항성과 마찬가지로 대사증후군에 대해서도 현재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현실입니다.
그저 대사증후군으로 발생하는 각각의 질병(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에 대한 각각의 일시적 상태 호전용 약제나 치료법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즉, 대사증후군 자체를 치료하지 않는 한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각각의 질병 등은 완치가 되지 않거나 재발할 위험을 항상 가지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대사증후군의 치료 및 예방을 위해서는 역시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식이 조절 및 적절한 유산소 및 근력 운동을 하여, 과도한 영양소가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여 대사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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