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의 효능과 메가도스 용법


인체가 생존함에 있어 필요한 미량 원소 중 인체가 직접 생산할 수 없고, 외부로부터 섭취해야만 하는 유기화합물을 비타민(Vitamin)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 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비타민C’ 일 것입니다.

실제적으로도, 비타민을 포함하고 있다는 가공음식 류에 특히나 비타민C가 들어갔다고 광고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비타민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비타민C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C란?


비타민C의 정식 명칭은 아스코르빈산(ascorbic acid) 입니다. 화학식은 C6H8O6.
흰색 또는 아주 옅은 노란색을 띤 가루로 냄새는 없으며, 강한(쓴맛에 가까운) 신맛이 납니다.

 

18세기 영국 해군의 최대 고민이 괴혈병이었는데, 군의관 제임스 린드가 선원들에게 레몬을 먹여 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그 존재가 연구되기 시작했습니다.

 

비타민C는 대부분의 동식물은 자체 생성이 가능하나, 공교롭게도 사람을 포함한 몇몇 동물들은 체내에서 비타민C를 생성하지 못하므로 음식물의 섭취로 필요량을 공급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체에는 뇌하수체, 부신, 백혈구, 눈과 뇌, 췌장 등에 비타민C의 함량이 높으며, 혈액과 침에 그 함량이 가장 낮습니다.

 

비타민C 화학 구조


비타민C의 효능

 

1. 노화 방지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제입니다. 
즉,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유독 활성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하여, 노화를 억제하며, 암, 류머티즘 등을 예방하며, 면역체계도 강화시켜 주고, 피로 회복의 효과를 가집니다.

 

2. 콜라겐 생성
비타민C는 콜라겐을 합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물질입니다.
콜라겐이라는 물질은 세포와 세포를 붙여주는 일종의 생체 접착제 역할을 하는 물질입니다.  비타민C가 부족해지면 콜라겐의 생성이 부족해지며, 이로 인해 잇몸과 손발톱, 눈 등에서 피가 나는 괴혈병에 이르게 됩니다.

급속한 세포 분열과 세포 접착을 필요로 하는 임산부들이 신 음식을 찾게 되는 것도 이와 연관되는 생명의 신비입니다.

또한, 골절이나 자상 등의 상처를 회복하는 데에도 비타민C는 꼭 필요합니다.

 

3. 심혈관계 질환 예방

비타민C는 강력한 항 산화제로서 산화로 인한 혈관 기능을 개선시켜주며, 혈관 이완, 혈소판 응집 등에 필요한 물질의 생산을 증가시킵니다.
또한 인체에 좋지 않은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줍니다.

 

4. 뇌기능 강화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트립토판,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 등 신경 물질의 합성에 관여하여, 노인의 상황 인지 능력을 강화시켜 주며, 기억력의 유지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또한 알츠하이머병(치매) 예방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당뇨 합병증 방지
비타민C가 당뇨의 혈당을 조절해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당뇨가 생기면, 혈액 내 소르비톨이라는 물질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혈관계 합병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비타민C를 복용하면 이 혈액 내 소르비톨 농도가 정상화되어 합병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6. 위/십이지장 궤양 예방
위와 십이지장 궤양의 원인균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라의 번식을 억제하여, 위/십이지장 궤양의 발병을 예방해 줍니다.

 

7. 피부 건강
비타민 C는 손상된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여, 피부를 탄력 있게 해 줍니다.
또한,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여 주근깨나 기미 등을 완화 시키며, 피부 미백의 효과도 가지게 됩니다.

 

8. 다이어트 효과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고용량의 비타민C를 섭취하면 체중을 감량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식이섬유와 함께 섭취를 할 경우 그 효과는 더 크게 적용된다고 합니다.

 

9. 빈혈 예방
비타민C는 또한 소장에서 철분의 흡수를 돕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철분은 적혈구를 생성하는 가장 중요한 물질이므로, 이로 인해 빈혈을 예방할 수 있게 됩니다.

 

10. 기타
그 외에도, 카르니틴과 스테로이드 합성에 관여하며, 엽산과 아미노산, 핵산, 콜레스테롤, 포도당 대사에도 관여합니다.

 


과잉증

 

자연 식품에 들어있는 비타민C를 과용량으로 섭취하여 발생하는 문제점이 발견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양의 비타민C 보충제를 섭취하였을 경우, 구토, 복통, 설사, 오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철 흡수로 인해, 혈액 내 철분 과다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섭취 방법 및 권장량

 

비타민C는 물에 녹으면 산성을 띄므로, 공복에 먹는 것보다는 식사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C는 음식물과 함께 있어야, 음식물에 의해 생기는 발암 물질의 생성을 차단시킬 수 있습니다.
즉, 비타민C는 음식물과 함께 먹거나, 식사 후 바로 먹어야 효과도 극대화되고, 몸에도 나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권장 섭취량은 일일 여성 75mg, 남성 90mg 이며,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여성과 노인은 120mg을 입니다. 하지만, 이는 괴혈병 방지를 위한 최소 요구량입니다.
또한, 음주를 하거나 흡연을 하는 사람들은 보통 사람보다 흡수율이 낮기 때문에 더 많은 양의 비타민C를 필요로 합니다.

 

비타민C는 필요한 만큼만 몸에서 쓰고 나머지는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체내에 축적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섭취 후 약 6시간이 지나면, 거의 대부분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는, 같은 양이라도 여러 번 나누어서 드시는 것이 몸에 훨씬 좋습니다.

 

모든 약이 그렇지만, 알약 형태로 된 것 보다는 분말 형태로 된 것을 드시기를 권장합니다.
알약 형태로 만들기 위한 고형제(접착제)가 몸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 지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몸에 좋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기 때문입니다.
종합비타민 같은 경우는 분말로 만들기 어려운 문제가 있으나, 순수한 비타민C의 경우 분말 형태의 제품이 많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공급원

 

기본적으로 신맛이 강한 과일에 많으나, 신맛이 전혀 나지 않는 채소에도 상당한 비타민C가 들어있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레몬, 오렌지, 딸기, 키위, 포도, 귤, 피망, 고추, 토마토, 감자, 시금치, 양배추, 브로콜리 등이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대표적 음식물들입니다.
과일의 경우 주스의 형태로 드시는 것도 비타민C를 섭취하는 데는 차이가 없으나, 섬유질을 함께 섭취할 경우 몸에 더 유익하므로 주스 형태보다는 과일 자체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타민C 함유 음식

 

메가도스 용법이란?


 

메가도스(초고용량) 용법이란, 말 그대로 엄청나게 많은 양의 비타민C을 섭취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비타민C는 몸에서 사용하고 남는 것을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에 몸에 잔류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다만, 과용량으로 복용하였을 경우, 설사나 복통을 일으키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 설사나 복통을 발생시키는 직전의 용량까지 섭취를 하는 것을 메가도스(초고용량) 용법이라고 합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용법의 효능을 주창한 닥터 캐스카트와 닥터 클레너의 주장에 의하면, 하루 12g의 비타민C를 먹으면 설사를 하던 사람이 감기에 걸리면 하루 30g, 최대 60g의 비타민C에도 설사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단핵구증이나 바이러스 성 폐렴의 경우에는 하루 200g의 비타민C를 투여해도 설사를 나타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즉, 사람이 병에 걸리면, 비타민C의 요구량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그것을 흡수하는 장에서도 비타민C를 거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캐스카트는 사람이 병에 걸린 상황에서 비타민C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치료가 더뎌지거나 아예 치료가 진행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이렇게, 치료의 목적으로 비타민C를 초고용량으로 투여하는 것을 메가도스라고 하며, 이 메가도스 용법은 최소 10g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여기서 말하는 비타민C 메가도스 용법은 분말 형태의 순수한 비타민C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태블릿(알약) 형태의 비타민C는 분말보다도 훨씬 적은 양에서 위장장애나 설사를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말했듯, 고형제 성분 역시 인체에 무해하다 할 수 없으므로, 혹시나 메가도스 용법을 사용하시는 경우에는 절대 분말 형태의 비타민C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분말 형태의 비타민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매일 먹는 것은 아니고 가끔 생각날 때마다 500mg 정도를 먹고 있는데요. 감기가 걸렸다거나, 굉장히 피곤한 경우, 과음을 한 경우에는 1g 정도를 먹기도 합니다.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의 효능은 있는 것 같습니다.

 

포스팅 내용에 나왔듯이 비타민C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입니다. 가능하시면, 자연 음식으로 섭취를 하시는 것이 좋지만, 어려우실 경우 약간의 보충제를 챙겨 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위에 나왔던 메가도스 용법에 해당하는 양을 먹는 것은 부작용이 약간 두렵기도 하고, 하지만, 몸이 아프시거나 피곤한 경우에는 조금 더 챙겨 드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제가 요즘 먹고있는 비타민C 분말 제제입니다. 저 스푼 수평으로 하나 가득히가 1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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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쭈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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