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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임진각 평화 누리 공원 나들이

쭈니루 2014. 9. 1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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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임진각 평화 누리 공원 나들이


오늘 너무 좋은 늦여름(?), 초가을(?) 날씨의 일요일...

집에만 있기 뭐해서 파주에 있는 임직각 평화누리 공원에 다녀 왔습니다.

김포에서 약 40분 정도 거리에 있더군요.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아래 사진과 같이 코스모스 길을 만들어 뒀더군요.  대충 2km 이상 만들어 둔 것 같은데... 게다가 마침 너무도 예쁘게 만개한 상태라 너무도 예쁘더군요.




도착한 평화 누리 공원 주차장 모습입니다. 승용차는 선불로 2000원만 내면 하루 종일 주차를 할 수 있더군요.
참고로, 아래의 사진은 오전 10시 30분 언저리의 모습입니다.


입구의 조각상...


평화 누리 공원의 안내 표지판입니다.


바람의 언덕... 언덕 위에 바람개비들을 사진과 같이 세워뒀더군요.


언덕위의 조형물...


공원 내의 카페 '안녕'의 전경 입니다.


카페 내부의 모습입니다. 깔끔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네요. 사진은 2층의 모습입니다.




버려진 양철 냄비로 만들어진 사슴 조형물.
왠지 전 딱 보는 순간, 일본 애니 [월령공주]의 사슴신이 생각나더라는...


정말 맑고 높은 가을 하늘이었습니다.


5살 딸아이에게 연을 날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필자의 모습.
그러나, 아무리 뛰어 높이 날려도, 바람 한 점 없던 하늘에서 연날리기는 결국 실패했네요... ㅋ


사진에 보시다 시피, 연날리기에 성공하신 분이 아무도 없더라는... ㅋㅋ


오후 12시 언저리의 주차장 모습입니다. 한마디로 만석... 일찍 오셔야겠죠? ㅎㅎ


자그마한 놀이 공원도 하나 있더군요. 그래도 제대로 된 바이킹은 하나 있었습니다.


파주 녹특산물 홍보 및 파주 장단콩 전시관 건물.


내부에는 콩으로 만든 여러 가지 전통 음식에 대한 설명과 제작 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두부 만드는 방법이 모형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초가을이라 하기에는 햇살이 너무 쎄고, 마침 바람 한 점 불지 않는 날이라... 일찍 들어왔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그늘 아래 텐트나 돗자리를 깔고 쉬는 분들 정말 많더구요.
다음에는 가벼운 도시락을 싸서 다시 한 번 놀러가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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