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커피의 효능과 건강 그리고 주의할 점 ☜ 이라는 포스팅을 하면서...
커피가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나름, 당뇨 관련 포스팅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조사를 안해 볼 수 없었습니다.
많은 자료는 없었지만, 조사한 내용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포스팅에서 의미하는 '커피'는 프림이나 설탕 등의 첨가물이 포함되지 않는 순수한 커피를 의미합니다.
믹스커피 등은 커피 이외의 첨가물이 많아, 건강에 좋은 점보다 안좋은 점이 더 많으므로 이 포스팅에서는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카페인은 당뇨에 매우 안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페인이 포도당 대사를 저해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혈당을 올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 커피는 당뇨병을 예방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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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대한 연구팀은 1966 ~ 2009년 사이 총 45만명 이상이 참여한 연구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하루에 커피를 한 잔씩 더 마실 때 마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7%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디카페인 커피의 경우, 하루 3 ~ 4잔 이상을 마시는 사람들은 당뇨병 위험이 36%나 낮았다고 보고합니다. 차의 경우도 매일 3 ~ 4잔 이상 계속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15% 낮게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디카페인 커피에서도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카페인이 아닌 다른 성분, 마그네슘 또는 리그난, 클로로겐산 등의 항산화 물질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물질들은 식후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도록 조절해 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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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 홉반댐 박사팀의 연구 결과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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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한 잔도 안먹는 사람이 2형 당뇨에 걸릴 확률이 100%로 보고, 1잔 : 87% 2 ~ 3잔 : 58% 4잔 이상 : 53% 로 떨어진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진 역시 폴리페놀과 클로로겐산의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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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고야 대학의 호리오 후미히코 박사 역시 커피와 당뇨의 연관성을 연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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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용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동일한 조건에 한 그룹은 커피를 다른 그룹은 물을 계속 주었는데요. 그 결과 커피를 먹은 그룹은 혈당이 올라가지 않고 인슐린 민감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지방간이 개선되고 염증성 지방인 사이토킨도 감소되는 것으로 연구되었는데요, 어떤 성분이 이런 효과를 나타내었는지는 아직 연구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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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서 혈당 조절 물질을 추출해 낸 연구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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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니아 스크랜턴 대학의 조 빈슨 박사는 커피콩에서 클로로겐산(Chlorotenic acid)이 혈당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커피 추출물을 100mg, 200mg, 300mg, 400mg 씩 물과 섞어 캡슐에 넣은 것을 체중과 혈당이 정상인 남녀 30명에게 투여한 후 혈당을 측정한 결과 투여 단위가 높을수록 혈당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400mg을 투여했을 때 혈당감소 효과가 가장 컸다고 연구팀은 말했습니다.
이 클로로겐산은 과일과 채소에도 들어있는 경우가 있지만, 커피콩에 가장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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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커피가 당뇨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많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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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많은 커피를 드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몸에 많은 안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식약청은 카페인을 기준으로 하루에 3잔 이내의 커피를 드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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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조금 더 드셔야겠다는 분들, 특히 임신성 당뇨이신 분들은 카페인을 인위적으로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를 구비하셔서 적당량 더 드시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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