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니루's/여행,나들이,맛집 39

범버카가 있는 김포 사우동 노리랜드 키즈카페

김포 사우동 노리랜드 키즈카페 아이와 키즈카페를 종종 가곤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가본 곳이 항상 차를 몰고 가야 하는 곳이라서 움직이기 번거로운 점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걸어갈 수 있는 동네 키즈카페를 한 번 찾아볼까 했는데, 마침 바로 가까운 곳에 새로운 키즈카페가 생겼다고 하더군요. 김포 사우동 시청 앞에 있는 노리랜드를 다녀왔습니다. 비용이 제법 쌉니다. 아이는 한 시간에 3000원, 어른은 2000원 입니다. 다만, 연장시에는 아이 시간만 연장하면 되고 어른은 추가요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정글집입니다. 크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작지도 않더군요. 블록방도 있구요. 요즘은 이렇게 된 곳이 많더군요. 아래 사진에도 나왔다시피 모래가 아니라 나무 블록 입니다.아무래도 모래보다는 조..

레고 블록 천국 - 김포 사우동 블럭앤블럭 (Block & Block)

레고 천국 김포 사우동 블럭앤블럭 집 앞 아주 가까운 곳에 블럭앤블럭 이라는 간판은 오며가며 봤었는데... 이상하게도 여기는 안가게 되더군요. 큰 맘먹고 딸내미랑 한 번 들러보았습니다. 집에서 걸어서 가도 되는 거리다보니 주차장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만, 건물 1층에 주차 공간이 있는 건 확실합니다. 요금표. 1시간에 6천원이구요, 이후 10분 초과당 1000원씩 과금됩니다. (어른 비용은 없습니다.) 걍 무조건 10분에 1000원으로 계산하면 쉽겠네요. 흠... 이게 싸보이는데... 싸지는 않아요 ^^;; 이렇게 레고 블럭을 정리해 놓으셨더군요. 아래에 보이는 아이패드에서 아이들이 조립할 블럭을 선택하면 해당 블럭을 찾아서 내어주십니다. 벽에도 전부 레고 블럭... 조립이 완성된 작품들도 일부 전시되어..

정말 예쁜 휴게소 - 덕평 자연 휴게소

정말 예쁜 휴게소 덕평 자연 휴게소 고향에 일이 있어 가족과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고향에 다녀올 때면 항상 들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덕평 휴게소 입니다. 영동선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인천 방향과 강릉 방향 두 군데 다 덕평 휴게소가 있습니다만, 저희가 항상 들르는 곳은 인천 방면 덕평 자연 휴게소 입니다. 사실 제가 가본 휴게소 중에서는 금강 휴게소와 여기가 가장 예쁜 것 같습니다. 금강 휴게소야 뭐 워낙 오래된 곳이기도 하고, 주위 자연 경관이 워낙 탁월한 데 반해, 여기는 그냥 휴게소 자체가 예쁩니다. 휴게소 건물 전경 넓이도 꽤 넓어서 이렇게 휴게소 지도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휴게소 뒤쪽 뜰 모습. 이 곳이 정말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왠만한 공원 저리가라 할 정도죠. 인공폭포도 만들어..

[김포공항 롯데몰 맛집] 나름 맛있는 중식 - 딘 타이 펑 (DIN TAI FUNG)

김포공항 롯데몰 맛집 중식 딘 타이 펑 처제네가 놀러를 와서, 김포 공항 롯데몰에 쇼핑도 할 겸 다녀왔습니다. 놀다가 보니 식사 때가 되어서... 한 번 가본 적이 있는 중식 집 DIN TAI FUNG 에 가서 점심을 먹었어요. 롯데몰이라는 데가 음식점도 많지만, 워낙에 사람이 많아서 사실 대부분의 식당들이 장사가 잘 됩니다.하지만 저희가 먹어본 몇 군데 중에서는 여기가 맛이 젤 나은 듯 싶네요. 식당 전경입니다. 저희는 덤플링 세트에 새우볶음밥과 탕수육을 추가해서 먹었어요. 요거 맛이 묘하니, 맛있습니다. 약간 오이김치 같은 느낌도 나죠. 국물이 아주 시원합니다. 한국 만두랑은 다르게 씹으면 입안에서 기름이 확 퍼지죠... ^^ 실제 중국이 이런 형태의 탕수육이 나옵니다. 볶음밥은 주문할 때 파을 빼 ..

아이들과 함께 로봇 체험 - 부천 로보 파크

아이들과 로봇 체럼 - 부천 로보 파크 주말,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를 갈까 하다가... 부천에 로봇 파크가 있다고 해서 한 번 다녀와 봤습니다. 특히나 남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곳이지요. 주차장 모습입니다. 저희는 아침 일찍 가서 주차장이 한산하네요. 로보파크 입장권을 보여주면 주차비는 싸더군요. 입구 모습. 입구에 들어가면 맞이해 주는 로보트. 뭐하는 건진 잘 모르겠어요. 사다리를 올라가는 로보트인데... 스파이더맨 옷을 입혀놨네요. ^^ 입구쪽에 있는 종이로 만든 로봇입니다. 뭐 사실 로봇이라기 보단 갑옷에 가깝네요. 2층에 있는 기차 마을.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사진 찍으라고 만들어놓은 포토존. 내부에는 실제로 존재하는 여러 로봇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강아지 로봇. 사람이 만져주면 센서를 인식해..

실제 전투함을 개조한 체험관 - 김포 함상 공원

실제 전투함을 개조한 김포 함상 공원 처제네가 김포에 놀러를 왔습니다. 같이 강화도에 놀러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수산물 직판장에서 갯가제와 소라도 살겸해서, 대명항에 있는 김포 함상 공원에 들렀습니다. 김포 대명항 포구 안에 있구요. 수산물 직판장 바로 앞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직판장 앞에 있는 주차장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은 넓은 편이지만, 차도 워낙 많아 주차가 어려울 경우에는 바깥쪽에 유료 주차장도 있습니다. 아마 30분에 500원인가 할 겁니다.(정확하진 않습니다.) 함상공원 입구 입장료는 보시다 시피, 어른 3000원 아이 1000원인데, 김포 시민은 절반으로 입장이 가능합니다.저희는 처제네까지 김포에 산다고 우겨서... 전부 절반 가격으로 들어갔네요. 아이들이 잠깐 놀 수 있는 미끄럼틀도 ..

어린이날 다녀왔어요 - 김포 장기동 뛰뛰빵빵 키즈카페

김포 장기동 뛰뛰빵빵 키즈카페 어린이날을 포함한 연휴가 끝났습니다. 연휴 내 나름 즐겁게 보냈으나, 막상 어린이날 어디 움직이기가 겁나더라구요. 그렇다고, 딸내미랑 집에서 보내기가 뭐해서... 인터넷을 뒤져 김포에 비교적 깨끗하다는 평이 있는 뛰뛰빵빵 키즈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사람들이 얼마나 올 지 모르겠다는 두려움을 안고 갔으나, 생각보다는 많지 않더라구요. 아직도 블로깅에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주차장 사진이 없네요.건물 지하에 B1, B2 층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무료 인듯 하지만, 조금 좁더군요. 저희는 건물앞에 있는 공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2시간 아이는 12000원 어른은 3000원인데... 어린이 날이라 30분 서비스 해주셨어요. 입구 입니다. 일단 우측에 신발장에 신발을 ..

경기도 고양시 중남미 문화원 부설 박물관

경기도 고양시 중남미 문화원 부설 박물관 지난 일요일, 날씨가 약간 흐렸지만... 바람도 쏘일겸 해서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중남미 문화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약간 동네 안쪽으로 조금은 찾기 어렵더군요. (네비를 봐도 헷갈렸어요 --;;)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구요. 주차비는 따로 받지는 않습니다. 건물은 붉은 색 벽돌로 이루어진 약간은 서양풍 고성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입구 전경. 관람료 입니다. 박물관 전경 입니다. 건물이 상당히 멋있습니다. 시실 내부 전시물은 촬영이 금지되어 있었는데, 무음으로 몇 장만 찍었어요. 중남미 역사 유물들이 잘 전시되어 있습니다. [생명의 나무]라는 작품입니다. 생명의 나무라는 개념은 거의 모든 민족의 거의 모든 종교에서 나타나는 개념이라더군요..

김포 대명항, 싱싱한 갯가재와 소라의 천국

김포 대명항, 싱싱한 갯가재와 소라의 천국 김포에 산 지 1년이 넘었는데도, 김포가 바닷가에 접해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첨 알았네요. 와이프가 대명항에 봄 갯가재와 왕새우 튀김이 유명하다고 해서 잠시 시간내서 다녀왔습니다. 첨 가는 곳이라 역시 주차에 애를 먹었는데요, 알고보니 수산물 직판장 옆에 주차장이 있더군요. 저희는 것도 모르고 30분에 1000원 하는 유료 주차장에 ㅠㅠ... 일단 수산물 직판장까지 가보시구요. 정 자리가 없으면 유로 주차장으로 가세요. 도착하니 주차장에서 직판장으로 가능 길에 왕새우 튀김을 파는 가게가 많더군요. 유명하다니 일단 한 집을 선택하여 들어갔습니다. 왕새우와 오징어 튀김을 합쳐 10000원 어치 입니다. 뭐, 완전히 새기름에 튀긴 건 아닌 것 같았지만, 나름 색도 깨..

[김포 사우동 맛집] 가성비 최강 횟집 황금어장

[김포 맛집] 가성비 최강 횟집 황금어장 일욜 저녁, 갑자기 회가 먹고프다는 와이프님의 요청에 의해 저녁답에 산책 삼아 집 앞 황금어장 횟집에 다녀왔어요. 김포시청 앞 먹자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이 가게는 작지만 손님이 많은 곳입니다. 저녁 햇살이 사진에 잘 스며들어 있네요. ^^ 일욜 저녁이라는 시간적 여건을 감안하더라도 손님은 많습니다. 안쪽 자리도 손님들로 가득차 있구요. 저희가 다 먹고 나올 때는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회 나오기 전 스끼다시 한 상.사실 스끼다시는 뭐... 그저... so so... 입니다. 미역국도 아주 맛있다고 하기는 그렇구요. 골뱅이도 그렇게 신선하지 않더라구요. 튀김이랑 떡볶이도 그냥그냥... 하지만... 이 집의 가장 강점은 역시나 신선한 회!! 입니다.위에 사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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